美 6600만 회 이상 백신 접종..성인 6명 중 1명 백신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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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6600만 회 이상 접종됐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내 코로나19 백신 총배포량은 8866만9035 회분이다.
미국에서 현재 접종되는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공동 개발 백신과 모더나 백신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앞서 취임 100일 이내에 자국 내 코로나19 백신 1억 회분 접종을 완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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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6600만 회 이상 접종됐다. 성인 6명 중 1명이 최소 1회 이상 접종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내 코로나19 백신 총배포량은 8866만9035 회분이다. 이중 6646만4947 건이 실제 접종 완료됐다.
구체적으로 최소 1회 이상 접종을 받은 미국인은 4523만7143명에 달한다. 이는 전체 인구의 13.6%, 성인 인구의 17.3%에 해당한다. 2회 접종을 모두 마친 미국인은 2060만7261명으로 전체 인구의 6.2%, 성인 7.9%다.
미국에서 현재 접종되는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공동 개발 백신과 모더나 백신이다. 화이자 백신이 3415만9000여 회 접종됐으며, 모더나 백신은 3219만4200여 회 접종이 이뤄졌다고 한다.
가장 많은 접종이 이뤄진 지역은 미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다. 캘리포니아에선 이날까지 787만6011 회 접종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텍사스가 492만3960 회, 플로리다가 450만2702 회로 뒤를 이었다.
미국은 지난해 코로나19 전 세계 확산 이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감염자가 나온 국가다. 존스홉킨스대 코로나19 확산 지도 기준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2833만4900여명, 누적 사망자는 50만5800여명에 이른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앞서 취임 100일 이내에 자국 내 코로나19 백신 1억 회분 접종을 완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오는 4월 말까지 3400만여 회 접종을 추가로 실시하면 달성 가능한 목표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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