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동남권 메가시티' 현장 방문..가덕도 신공항 후보지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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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신공항 부지로 논의되고 있는 부산 가덕도를 찾았습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오늘(25일) 오후 부산에서 진행된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전략보고'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문 대통령은 배를 타고 가덕도 인근을 찾아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으로부터 가덕 신공항 추진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문화공동체 조성 과제인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협력을 강조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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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신공항 부지로 논의되고 있는 부산 가덕도를 찾았습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오늘(25일) 오후 부산에서 진행된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전략보고'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동남권 메가시티'는 부산·울산·경남을 수도권과 유사한 광역 경제권으로 묶겠다는 구상으로 김경수 경남지사가 처음 제안했습니다.
특히 문 대통령은 배를 타고 가덕도 인근을 찾아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으로부터 가덕 신공항 추진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습니다.
청와대는 "가덕도는 동남권 물류 플랫폼 구축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문화공동체 조성 과제인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협력을 강조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오늘 전략 보고는 가덕도 뿐 아니라 부산 부전역, 부산신항에서도 이뤄졌습니다.
앞서 부산 부전역에서는 송철호 울산시장이 동남권 광역교통망 구축 등을 담은 생활, 행정공동체 조성 방안을, 또 부산신항에서는 김경수 경남지사가 경제공동체 조성 방안을 각각 발표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홍남기 경제부총리, 변창흠 국토장관 등 당정청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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