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 큰 폭 상승

대구CBS 권기수 기자 2021. 2. 2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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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 등이 체감 경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면서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최근 지역 중소기업 374곳을 대상으로 3월 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경기전망지수(SBHI)는 72.8로 전월(63.0) 대비 9.8p 상승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대구는 68.8로 전월(61.1) 대비 7.7p 상승했고 경북은 전월(65.5) 대비 12.9p 상승한 78.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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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전망 추이.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 제공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 등이 체감 경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면서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최근 지역 중소기업 374곳을 대상으로 3월 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경기전망지수(SBHI)는 72.8로 전월(63.0) 대비 9.8p 상승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 경기전망지수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70선을 넘었다.

지역별로는 대구는 68.8로 전월(61.1) 대비 7.7p 상승했고 경북은 전월(65.5) 대비 12.9p 상승한 78.4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82.7로 전월(70.8) 대비 11.9p, 비제조업이 57.7로 전월(54.7) 대비 3.0p 각각 상승했다.

한편 지난 1월 지역 제조업 생산설비 평균 가동률은 70.3%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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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기수 기자] meet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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