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구래동 요양병원 4명 확진..병동 3층 코호트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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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 구래동의 한 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4명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5일 경기 김포시에 따르면 이날 구래동의 한 요양병원에서 직원 등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24일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접촉자 등 전수검사를 벌여 3명의 추가 확진자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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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 김포 구래동의 한 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4명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5일 경기 김포시에 따르면 이날 구래동의 한 요양병원에서 직원 등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24일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접촉자 등 전수검사를 벌여 3명의 추가 확진자를 확인했다.
방역당국은 이 요양병원의 나머지 환자와 직원 25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사용한 3층 병동은 코호트 격리 조치(동일집단 격리)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관내 요양병원 종사자에 대해 주 2회 선제검사를 진행했다"며 "이 과정에서 요양병원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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