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체육회 새 사무처장, 이묵 전 경북 재난안전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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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체육회 사무처장으로 이묵(59) 전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이 선임됐다.
경북체육회는 22~24일 서면으로 이뤄진 제5차 이사회에서 이 전 실장을 신임 사무처장으로 의결했다.
김하영 경북체육회장은 "올해는 체육회 법인설립과 제102회 전국체전 개최 등 경북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해야하는 중요한 해인만큼 신임 사무처장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며 "경북도와 경북체육회의 가교 역할과 경북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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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도체육회 사무처장으로 이묵(59) 전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이 선임됐다.
경북체육회는 22~24일 서면으로 이뤄진 제5차 이사회에서 이 전 실장을 신임 사무처장으로 의결했다.
이 사무처장은 25일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해 회장 민선체제로 출범한 경북체육회의 사무처장 자리는 지난 1년 간 공석이었다.
이 사무처장은 1981년 청도군 9급 공무원을 시작으로 경북도 비서실장과 대변인, 구미부시장, 경북도 재난안전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9급에서 1급까지 오른 공직 진기록 보유자다.
특히 2006년 김천 제87회 전국체육대회 체전기획단 팀장으로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한 경험도 있어, 올해 구미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큰힘이 될 것으로 체육회는 기대했다.
김하영 경북체육회장은 "올해는 체육회 법인설립과 제102회 전국체전 개최 등 경북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해야하는 중요한 해인만큼 신임 사무처장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며 "경북도와 경북체육회의 가교 역할과 경북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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