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주목' 미 매체 "텍사스, 이닝 끌어줄 투수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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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은 개막 로스터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까.
이 매체는 "개막전 로스터에 들어갈 유력한 선수 5명 중 한 명은 양현종"이라고 했다.
선발투수 후보군에 올라있는 양현종의 개막 로스터 합류 여부는 단연 초미의 관심사다.
이어 "텍사스는 현재 이닝을 길게 끌어줄 투수가 필요하다. (양현종이) 건강만 하다면, 첫 번째 선수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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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캠프 초청선수 자격을 얻은 양현종이 메이저리그 진입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했다. 구단이 준비한 스케줄을 차근차근 소화하며 자신의 기량을 선보일 날만 손꼽고 있다.
양현종은 현재 스프링캠프에 초청된 투수들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텍사스 입단 확정 직후 현지 언론은 양현종에게 투수들 중 유일하게 ‘Good’ 평가를 내렸다. 현지 언론의 우호적 평가는 최근까지 거듭되고 있다. 스포츠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은 25일(한국시간) 텍사스의 개막전 로스터를 예상하는 특집기사를 기고하며 양현종의 이름을 언급했다. 이 매체는 “개막전 로스터에 들어갈 유력한 선수 5명 중 한 명은 양현종”이라고 했다.
텍사스는 4월 2일부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개막 시리즈에서 맞붙는다. 텍사스는 캔자스시티와 원정 3연전을 마친 뒤 6일 홈 개막전을 치른다. 선발투수 후보군에 올라있는 양현종의 개막 로스터 합류 여부는 단연 초미의 관심사다.
디 애슬레틱은 양현종이 KBO리그에서 오랜 기간 건강하게 긴 이닝을 소화한 사실을 큰 장점으로 꼽았다. 그의 기록을 나열하며 “양현종은 2014년 171.1이닝을 던진 뒤 2020년까지 꾸준히 그 이상의 이닝을 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텍사스는 현재 이닝을 길게 끌어줄 투수가 필요하다. (양현종이) 건강만 하다면, 첫 번째 선수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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