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소연 나오라며 '한밤중 초인종 폭탄'..30대 남성 조사

정연 기자 2021. 2. 2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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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소연의 집을 찾아간 30대 남성 A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각 호실의 초인종을 누르며 소연을 찾다가 112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당시 소연은 집에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과거에도 소연을 스토킹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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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소연의 집을 찾아간 30대 남성 A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0일 밤 10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공동주택에 들어갔습니다.

각 호실의 초인종을 누르며 소연을 찾다가 112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당시 소연은 집에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연은 수년간 스토커에 시달려오며 살해 협박 등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과거에도 소연을 스토킹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티아라 출신인 가수 겸 배우 지연도 최근 SNS 등에서 여러 차례 살해 협박을 받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지연의 소속사는 지난 24일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으로부터 트위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적으로 여러 차례 살해 협박을 받고 있다"며 "경찰에 정식으로 수사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연합뉴스)

정연 기자c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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