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제주협의회 환경공익기금 6억 제주도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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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김재우)는 제주한돈환경공익기금 6억원을 제주도에 전달했다.
이 기금 기탁은 제주도청 정무부지사실에서 고영권 정무부지사를 비롯 김재우 협의회장,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 윤용택 제주한돈환경공익기금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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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김재우)는 제주한돈환경공익기금 6억원을 제주도에 전달했다.
도 한돈협의회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한돈환경공익기금으로 6억원을 지난 24일 오후 제주도에 기탁했다고 밝히고 이는 "지난 2017년 7월 이른바 상명석산 가축분뇨 무단 유출사태 시 환경공익기금을 내 놓겠다고 한 약속을 이행했다"고 밝혔다
이 기금 기탁은 제주도청 정무부지사실에서 고영권 정무부지사를 비롯 김재우 협의회장,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 윤용택 제주한돈환경공익기금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재우 협의회장은 “이 기금은 도내 모든 양돈농가들이 힘을 모아 조성한 것으로, 제주 환경보전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양돈농가들은 앞으로도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양돈농가와 도민이 상생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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