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정신 품고 재탄생한 '딜쿠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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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을 세계에 알린 앨버트 테일러의 가옥 '딜쿠샤'가 25일 오후 2년 여에 걸친 복원 공사를 마치고 전시관으로 재탄생해 언론에 공개됐다.
힌두어로 '희망의 궁전'을 뜻하는 딜쿠샤(Dil Kusha)는 3·1운동과 제암리 학살사건을 세계에 최초로 전한 미국 AP통신 임시특파원 앨버트 와일더 테일러(1875∼1948)가 살았던 가옥의 원형을 복원한 전시관으로, 오는 3월 1일 개관해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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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3‧1운동을 세계에 알린 앨버트 테일러의 가옥 '딜쿠샤'가 25일 오후 2년 여에 걸친 복원 공사를 마치고 전시관으로 재탄생해 언론에 공개됐다. 힌두어로 '희망의 궁전'을 뜻하는 딜쿠샤(Dil Kusha)는 3·1운동과 제암리 학살사건을 세계에 최초로 전한 미국 AP통신 임시특파원 앨버트 와일더 테일러(1875∼1948)가 살았던 가옥의 원형을 복원한 전시관으로, 오는 3월 1일 개관해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긴다. 사진은 지난 2018년 촬영한 복원 전 딜쿠샤(왼쪽) 가옥과 전시관으로 재탄생한 딜쿠샤 전시관의 모습. 2021.2.25/뉴스1
kkoraz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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