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회장 선거 일정 돌입..이재하 현 회장 연임에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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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경제계의 수장인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을 뽑는 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차기 회장에 누가 오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구상의 회장 선거는 17대 때인 2000년 이후 합의 추대 형식으로 20년째 선출돼 왔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20여년간 이어진 추대방식대로 회장 선거가 치러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세부적인 사항은 상공의원 선출 이후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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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홍철 기자 = 대구지역 경제계의 수장인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을 뽑는 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차기 회장에 누가 오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대구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날 공고를 시작으로 24대 상공회의소 상공의원 선거 일정에 들어간다.
선거 기간 동안 선거권자와 피선거권자, 명부 열람과 이의신청 등을 받는다.
후보 등록 기간은 28일~3월4일이며, 3월13일 선거를 통해 일반의원 100명, 특별의원 12명 등 모두 112명의 상공의원이 선출된다.
3월19일에는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회장과 부회장, 상임의원, 감사 등 임원 30명을 뽑는다. 사실상 이 자리에서 차기 회장이 결정된다.
대구상의 회장 선거는 17대 때인 2000년 이후 합의 추대 형식으로 20년째 선출돼 왔다.
현재 회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인물이 없어 이재하 현 회장의 연임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 회장은 아직 거취에 대해 직접적인 표명은 없었지만, 대구상의 안팎에서 연임이 유력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그는 2018년 3월 취임해 3년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으며, 연임에 성공할 경우 2012년 임기를 마친 이인중 전 회장 이후 9년 만의 연임이 된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20여년간 이어진 추대방식대로 회장 선거가 치러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세부적인 사항은 상공의원 선출 이후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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