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거버넌스 구축해 '경제산업 혁신 역량' 한 곳에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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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지역 경제산업의 혁신 역량을 집결하기 위해 민관 협력의 거버넌스를 구축한다.
대구시는 지역 내 이슈 발굴, 분석, 대응과 분야별 혁신성장 중장기 계획 수립, 경제산업 빅데이터 구축, 분야별 신규사업과 협업과제 기획 등을 위해 거버넌스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거버넌스는 경제, 산업, 혁신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누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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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역 내 이슈 발굴, 분석, 대응과 분야별 혁신성장 중장기 계획 수립, 경제산업 빅데이터 구축, 분야별 신규사업과 협업과제 기획 등을 위해 거버넌스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거버넌스는 경제, 산업, 혁신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누어 마련될 예정이다.
산업 거버넌스는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미래 먹거리를 기획하는 역할을 하며 산학연관의 상시 소통을 도모할 방침이다.
경제 거버넌스는 지역경제 동향과 이슈를 분석해 정책수립에 활용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혁신 거버넌스는 창업, 대학, 공간, 문화 등에 대한 이슈를 발굴하고 혁신역량 강화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지역 내 총생산(GRDP) 증대, 기업 생산성 제고, 소비 진작 등을 이루는 것이 목표다.
시는 오는 26일 제1차 경제산업협의회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거버넌스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산업별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어 3월부터 로드맵과 프로젝트 기획을 시작해 10월 제2회 대구경제산업협의회에서는 구체적인 내용을 심의, 의결할 방침이다.
대구시 홍의락 경제부시장은"대구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장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철저하게 추진해 코로나 이후 경제회생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대책 마련과 디지털 전환 등에 선제적 대응으로 경제회복 탄력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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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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