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6일 정월대보름 행사 전면취소

김명규 기자 2021. 2. 2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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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6일 김해시 각 읍면동에서 예정됐던 정월대보름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월 15일부터 1.5단계로 조정되었지만 여전히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줄어들지 않자 올해 정월대보름 행사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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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6일 김해시 각 읍면동에서 예정됐던 정월대보름 행사를 전면취소 한다. 사진은 김해시청 전경. © 뉴스1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6일 김해시 각 읍면동에서 예정됐던 정월대보름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월 15일부터 1.5단계로 조정되었지만 여전히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줄어들지 않자 올해 정월대보름 행사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한국의 전통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하지 못해서 시민들의 아쉬움이 크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양해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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