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도시 조성 앞장

정경규 2021. 2. 2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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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사회적 약자 배려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진주시는 2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시책설명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근로자 작업복세탁소 개소, 함께쓰는 공구 고방 확대 시행 등 복지여성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복지관련 시책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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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배려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행정력 집중
[진주=뉴시스] 진주시 복지여성국 시책설명회.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사회적 약자 배려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진주시는 2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시책설명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근로자 작업복세탁소 개소, 함께쓰는 공구 고방 확대 시행 등 복지여성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복지관련 시책을 설명했다.

시는 근로자 복지향상과 저소득층 고용창출을 위해 근로자 작업복세탁소 '진주오아시스 빨래방'을 오는 3월께 본격 운영한다.

'진주오아시스 빨래방'은 4억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주시 금산면 소재 건물 전체를 임대해 대형세탁기 4대와 건조기 3대를 설치해 하루 최대 1000벌을 세탁할수 있는 세탁장을 갖춘후 한벌당 5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배달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지난해부터 문산읍사무소와 천전, 중앙, 상평, 충무공동 행정복지센터 등 5개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함께 쓰는 공구 고방' 사업을 동부권역 주민의 생활편의를 위해 일반성면사무소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시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건강한 자립생활지원을 위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안전보호기를 지원해 복지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민선7기 출범이후 각기 다른 집단과 계층의 욕구를 찾아내 독자적이고 발빠르게 대처함으로써 시민에게 실질적인 복지혜택이 지원되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어느때보다 사회적 약자를 더욱 세심하게 살펴 복지사각 지대가 없는 행복한 도시 진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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