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해외자문위원들, 경북도에 친환경 전동차 기증

류상현 2021. 2. 25.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 해외자문위원들이 경북도에 친환경 전동차를 기증했다.

경북도는 25일 도청 접견실에서 경북해외자문위원(천승록-중국 북경, 이원준-중국 강소성)들과 배선봉 ㈜SMI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전동차 기증식을 가졌다.

경북도의 해외자문위원으로 수년간 활동해 온 천승록(중국 북경), 이원준(중국 강소성), 김규환(일본 동경) 위원은 도를 방문하는 내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청사관리를 위해 전동차가 필요하다고 보고 이 날 차를 기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뉴시스] 25일 경북도청에서 진행된 친환경 전동차 기증식. (사진=경북도 제공) 2021.02.25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 해외자문위원들이 경북도에 친환경 전동차를 기증했다.

경북도는 25일 도청 접견실에서 경북해외자문위원(천승록-중국 북경, 이원준-중국 강소성)들과 배선봉 ㈜SMI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전동차 기증식을 가졌다.

경북도의 해외자문위원으로 수년간 활동해 온 천승록(중국 북경), 이원준(중국 강소성), 김규환(일본 동경) 위원은 도를 방문하는 내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청사관리를 위해 전동차가 필요하다고 보고 이 날 차를 기증했다.

경북도가 기증 받은 친환경 전동차는 경북 왜관에 있는 ㈜SMI가 생산한 제품으로 대구 경북 지역 60여개 업체가 생산한 부품으로 만들어졌다.

가격이 기존 일본 제품의 80% 수준이면서 내구성과 안전성을 갖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차다.

[안동=뉴시스] 해외자문위원들이 25일 경북도에 기증한 친환경 전동차. (사진=경북도 제공) 2021.02.25 *재판매 및 DB 금지

전동차에 탑재된 태블릿 PC를 비롯한 프로그램 일체는 ㈜SMI가 경북도에 기증했다.

경북도해외자문위원은 현재 44개국 101명이 위촉돼 도내 농산물 수출 지원, 경북도 해외 방문단 지원 등으로 경북의 민간외교관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코로나19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도청을 방문하는 내방객을 비롯해 직원들의 편의를 생각 해 주신 세심함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