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원' 이강인, 프랑스 명문들 러브콜.."리옹-모나코-렌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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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와 재계약이 멈춘 이강인(20)을 프랑스 리그앙 클럽들이 주시한다.
아스는 "이강인의 미래는 여전히 수수께끼다. 그러나 셀타 비고를 상대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의구심을 단번에 해소했다"며 "리그앙은 이강인을 좋게 바라본다. 기술, 드리블 능력은 여러 프랑스 클럽이 주목하는 이유다. 리옹, 니스, 렌, 모나코는 지난 여름에 관심을 보였지만 발렌시아가 원하는 제안은 없었다. 그러나 여전히 관심이 크고 이강인을 유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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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발렌시아와 재계약이 멈춘 이강인(20)을 프랑스 리그앙 클럽들이 주시한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이는 프랑스 구단이 4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명문인 올림피크 리옹을 비롯해 AS모나코, 스타드 렌, 니스 등으로 알려졌다.
이강인은 내년 여름 발렌시아와 계약이 만료되지만 협상이 중단된 건 오래됐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에도 만족할 만한 출전시간을 부여받지 못하자 이적을 원하기도 했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발렌시아를 떠나지 못했으나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발렌시아와 달리 프랑스는 이강인을 높이 평가한다. 아스는 "이강인의 미래는 여전히 수수께끼다. 그러나 셀타 비고를 상대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의구심을 단번에 해소했다"며 "리그앙은 이강인을 좋게 바라본다. 기술, 드리블 능력은 여러 프랑스 클럽이 주목하는 이유다. 리옹, 니스, 렌, 모나코는 지난 여름에 관심을 보였지만 발렌시아가 원하는 제안은 없었다. 그러나 여전히 관심이 크고 이강인을 유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강인의 현재 몸값은 1500만 유로(약 202억원)로 평가받는다. 이 금액은 프랑스 클럽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 다만 셀타전 활약으로 다시 이강인의 주가가 올라가면서 몸값이 상승할까 우려하는 분위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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