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쿠시마 지진 첫 사망자 뒤늦게 확인..50대 독신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3일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7.3의 강진으로 인한 첫 사망자가 뒤늦게 나왔다.
25일 마이니치신문과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후쿠시마시는 시내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 자택에서 가재도구에 깔려 사망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일본 총무성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인한 부상자는 지난 22일 기준 후쿠시마와 미야기 등 10개 현에서 총 185명이 나왔지만 사망자가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지난 13일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7.3의 강진으로 인한 첫 사망자가 뒤늦게 나왔다.
25일 마이니치신문과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후쿠시마시는 시내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 자택에서 가재도구에 깔려 사망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독신 생활을 하고 있었으며 지진 이후 연락이 끊긴 것을 걱정한 가족이 지난 23일 집을 찾았다가 시신을 발견했다.
사인은 강한 압박에 의한 질식사였으며 시는 사망 추정 시각과 지진 발생 시간이 비슷해 지진으로 숨진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지진 당시 후쿠시마시에서는 진도 6약(弱)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 자체 지진 등급 기준인 진도 6약은 서 있기가 곤란하거나 창문 유리가 깨지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일본 총무성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인한 부상자는 지난 22일 기준 후쿠시마와 미야기 등 10개 현에서 총 185명이 나왔지만 사망자가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pb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