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경남선거관리위원장에 이창형 창원지방법원장

강대한 기자 2021. 2. 2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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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대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장에 이창형 창원지방법원장이 뽑혔다.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제2차 위원회의를 열어 신임 이창형 위원장을 호선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 위원장은 "2022년 양대선거를 앞두고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끼다"면서 "올 한해 투·개표 등 절차사무 전반에 대한 반복적인 실습을 통해 양대선거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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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대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장에 뽑힌 이창형 창원지방법원장.(경남선관위 제공)2021.2.25.© 뉴스1

(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제43대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장에 이창형 창원지방법원장이 뽑혔다.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제2차 위원회의를 열어 신임 이창형 위원장을 호선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 위원장은 “2022년 양대선거를 앞두고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끼다”면서 “올 한해 투·개표 등 절차사무 전반에 대한 반복적인 실습을 통해 양대선거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오는 4월7일 경남의 4개 지역(의령·고성·함양·함안)에서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에서도 법과 원칙에 따른 정확하고 투명한 선거관리로 유권자들로부터 신뢰받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 전주 출신인 신임 이창형 위원장은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거쳐 지난 9일 창원지방법원장에 취임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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