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제니 열애 이틀째 파장..뜬금포 의혹 '갑론을박'[종합]

윤상근 기자 2021. 2. 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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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지드래곤과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설이 불거진 지 이틀째 여전히 핫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지드래곤과 제니의 열애설에 대해 "아티스트 사생활은 확인이 어렵다"라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특히 블랙핑크 팬들의 지드래곤을 향한 악성 댓글도 일부 눈에 띄었으며 "제니가 어렸을 때 알고 있다 오랜 시간이 지나 사귄다는 게 이해가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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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왼쪽부터) 지드래곤, 제니 /사진=스타뉴스

빅뱅 지드래곤과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설이 불거진 지 이틀째 여전히 핫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의 엄청난 반응이 쏟아지고 있으며 다른 이슈까지 끌어모으고 있는 양상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지드래곤과 제니의 열애설에 대해 "아티스트 사생활은 확인이 어렵다"라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앞서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교제한 지 1년 정도 됐으며 YG 관계자들은 물론 제니의 어머니까지 이 사실을 알고 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지드래곤과 제니는 지드래곤 2집 타이틀 곡 '블랙'에서의 제니의 피쳐링, 솔로 곡 '그 XX'에서의 뮤직비디오 연인 호흡 등을 통해 직접 마주한 바 있으며 소속사 선후배로서도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이외에도 지드래곤이 전역한 직후 블랙핑크의 SNS 라이브 방송에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된 이후 중국 시나연예, 일본 야후 재팬 등 해외 매체들도 집중 보도에 나섰고 해외 팬들의 경우 SNS 등을 통해 갑론을박을 벌였다.

특히 다양한 시각에서 둘의 만남을 추측하고 이를 근거로 한 곱지만은 않은(?) 시선까지 양산해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지드래곤이 제니가 미성년자였을 시점부터 알던 사이라는 것을 두고 "소름이 끼친다", 심지어 "그루밍 아니냐"라는 반응까지 보였다. 그루밍은 미성년자를 정신적, 심리적으로 길들이거나 지배한 뒤 이뤄지는 성범죄를 일컫는 단어로 한때 파장을 일으켰던 단어.

특히 블랙핑크 팬들의 지드래곤을 향한 악성 댓글도 일부 눈에 띄었으며 "제니가 어렸을 때 알고 있다 오랜 시간이 지나 사귄다는 게 이해가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의 이전 열애설 상대였던 애프터스쿨 멤버 출신 이주연의 의미심장한 SNS 글도 화제였다.

이주연은 지난 24일 넷플릭스 등을 통해 공개됐던 드라마 '빨간머리 앤' 속 한 장면과 이에 덧붙여진 자막을 통해 "제 경험인데요, 즐기겠다고 마음을 굳게 먹으면 항상 즐길 만한 걸 찾을 수 있어요. 물론 마음을 정말 굳세게 먹어야 하죠"라는 문구를 공개하며 화제성에 일조(?)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열애설 보도 당시 찍힌 지드래곤의 모습이 방역수칙을 위반한다며 서울시에 신고를 하는 일도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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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네티즌은 "지드래곤이 '턱스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이후의 시점에 길거리에서 흡연하고 있는 모습을 포착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서울시에 지드래곤을 방역수칙 위반으로 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방역당국이 "담배의 경우 기호식품으로 분류, 음식물 섭취에 해당되므로 흡연 시(흡연구역 등 허용된 장소에서)는 마스크 착용 명령의 예외 상황으로 인정된다. 단, 흡연 시 다른 사람과 2m 이상 거리를 두고 대화를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며, 흡연 전·후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밝힌 점을 들어 "지인인지는 모르겠으나, 바로 가까이에는 두 명의 사람이 더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논란의 소지가 충분하다고 주장하고 지드래곤의 방역수칙 위반 의혹 관련 서울시에 민원을 제기한 민원신청 창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지드래곤은 마스크를 턱에 걸친 채 길거리로 추정되는 곳에서 오른손에 담배를 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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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sgyoo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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