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울산옹기축제, 비대면 축제 대상 수상 등

유재형 2021. 2. 2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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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은 울산옹기축제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최하는 2021년 제9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비대면 축제 대상(Untact Festival Special Award)'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 속에서도 지난해 11월 10일간 개최된 울산 옹기축제는 '2020 집으로 찾아가는 옹기축제'를 테마로 온라인(비대면)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방식으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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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2019 울산 옹기축제가 5일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옹기 문화체험관에서 이마을 옹기장인이 옹기를 만들고 있는 모습을 관광객들이 바라보고 있다. 2019.05.05. bbs@newsis.com.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울산옹기축제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최하는 2021년 제9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비대면 축제 대상(Untact Festival Special Award)’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 속에서도 지난해 11월 10일간 개최된 울산 옹기축제는 ‘2020 집으로 찾아가는 옹기축제’를 테마로 온라인(비대면)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방식으로 개최했다.

그 어느 해보다 뜨거운 관심과 성원 속에 온라인 38만 5000명, 현장체험 2만 9000명이 참여하는 놀라운 성과를 냈다.

특히 2017년과 2018년에는 축제경제 부문 대상, 2019년과 2020년에는 축제 콘텐츠 부문 대상에 이어 2021년 비대면 부문 축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옹기축제 의미와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올해 울산옹기축제는 축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울주문화재단 주관하에 추진할 예정으로, 전통성을 살리면서 한 단계 더 높은 문화관광축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울주군, 종이 문서 대신 태블릿PC로 업무

울산시 울주군은 업무용 태블릿PC를 과장급 이상 공급에 이어 팀별 1개 총 130개의 태블릿PC를 추가로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태블릿PC는 과장급 이상을 포함 총 220여 대를 공급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속도감 있는 시책 추진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적극 공급하고 있다.

현행 업무체계는 아날로그 종이 서류를 출력해 실과장부터 국장, 부군수, 군수 체계로 보고를 하고 있으나, 이후 별도의 종이 서류 없이 태블릿PC를 통한 보고와 결재가 이뤄질 계획이다.

기존의 종이 문서가 시각적 표현력에 한계가 있는 반면 태블릿PC는 휴대성과 그래픽 또는 동영상 구현 등 여러 장점이 많아 앞으로 보고용, 회의용으로 두루 쓰일 전망이다.

또 다양한 행정수요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고, 원거리 출장 시 전자결재 시스템인 온나라 시스템 결재 활성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재택 근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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