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9월부터 수원초교에 '학교돌봄터' 3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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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25일 시청에서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초등학교와 '학교돌봄터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교돌봄터는 초등학생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시행되는 돌봄 서비스다.
기존의 초등돌봄교실과 달리 '학교돌봄터'는 학교에서 장소만 제공하고, 그 공간을 활용해 지방자치단체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협약에 따라 수원초교에 학교돌봄터 1실을 개설하고, 이미 운영하던 돌봄교실 2실을 돌봄터로 전환하여 9월부터는 총 3개 돌봄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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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미 기자 ]
경기 수원시는 25일 시청에서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초등학교와 ‘학교돌봄터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교돌봄터는 초등학생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시행되는 돌봄 서비스다.
기존의 초등돌봄교실과 달리 ‘학교돌봄터’는 학교에서 장소만 제공하고, 그 공간을 활용해 지방자치단체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협약에 따라 수원초교에 학교돌봄터 1실을 개설하고, 이미 운영하던 돌봄교실 2실을 돌봄터로 전환하여 9월부터는 총 3개 돌봄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돌봄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1∼7시이며, 방학 기간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귀만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코로나19에 따른 휴교·휴원으로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이 커졌다"며 "학교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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