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측, 연기과외 먹튀 의혹에 "확인중"

석재현 입력 2021. 2. 2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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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재가 연기 과외 먹튀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는 "확인 중"이라고 답했다.

2월 25일 김민재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측은 뉴스엔에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2월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퀴즈 배우 김민재 나의 먹튀 과외선생님. 사과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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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석재현 기자]

배우 김민재가 연기 과외 먹튀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는 "확인 중"이라고 답했다.

2월 25일 김민재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측은 뉴스엔에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2월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퀴즈 배우 김민재 나의 먹튀 과외선생님. 사과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글을 작성한 누리꾼은 과거 김민재에게 약 5회 20만 원으로 과외받았다고 밝힌 뒤 "연기 수업이 이뤄져야 하는데 '쌍커풀 수술은 꼭 해라', '살 좀 빼라' 단 두 마디만 해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5회도 다 채우지 않았다. 점점 답장이 없어지더니 결국 잠수탔다"고 전했다.

한편 김민재는 지난해 7월 개봉한 영화 '반도'에 출연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석재현 j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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