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성화 봉송도 관중 없이.."박수만 쳐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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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다가오는 성화 봉송 행사에 대한 응원을 요청하면서도 시민들이 모이는 것을 피하기 위해 생중계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노무라 유키히코 도쿄올림픽조직위 사무부총장은 "다음 달 25일 시작되는 성화 봉송 행사는 박수로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조직위 관리들은 코로나19 대유행이 어떻게 진행될지 거의 알 수 없기 때문에 무관중 행사 같은 엄격한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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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다가오는 성화 봉송 행사에 대한 응원을 요청하면서도 시민들이 모이는 것을 피하기 위해 생중계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노무라 유키히코 도쿄올림픽조직위 사무부총장은 "다음 달 25일 시작되는 성화 봉송 행사는 박수로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혹시라도 시민들이 빽빽하게 모인다면 안전과 보안 문제로 인해 성화 봉송이 중단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직위 관리들은 코로나19 대유행이 어떻게 진행될지 거의 알 수 없기 때문에 무관중 행사 같은 엄격한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도쿄 올림픽은 코로나19로 인한 보건 우려와 전 조직위원장의 성차별 발언에 대한 반대 여론 등 여러 장애물로 삐걱대고 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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