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감독 "전지현, 20년 사랑받는 이유 확인해" [넷플릭스2021]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입력 2021. 2. 25. 11:34
[스포츠경향]
동영상스트리밍서비스(OTT)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아신전’ 김성훈 감독이 ‘아신’ 역의 전지현을 칭찬했다.
김성훈 감독은 25일 오전 진행된 ‘넷플릭스 콘텐츠 로드쇼 씨 왓츠 넥스트 코리아 2021(See What‘s Next Korea 2021)’에서 출연진에 대해 자랑하달라는 요청에 “아신 역에 전지현은 말이 필요 없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년간 최고의 사랑을 받는 배우 아니냐”며 “제주도서 첫 촬영 첫 컷을 찍는 순간 나 뿐만 아니라 전 스태프가 왜 20년간 사랑을 받았는지 바로 실감했다. 그 매력은 ‘킹덤: 아신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치록 역의 박병은은 시즌2에도 나왔다”며 “제주도 배낚시 거장으로서, 그로 인해 단련된 체력으로 이 작품에서 뛰는 장면을 너무나 능숙하게 해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016년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전 세계 시청자에게 우수한 한국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는 넷플릭스 서울 오피스 콘텐츠 부문 임원과 제작진, 배우를 포함한 한국 창작자들이 넷플릭스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나누는 자리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 저작권자(c)스포츠경향.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강간미수’ 양호석, 사실상 피트니스·연예계 퇴출…파도파도 논란뿐
- ‘폭행퇴출’ 황영웅 복귀여론 모친도 합세…“아들, 초심으로 돌아가”
- ‘이다인 때문에 개종’ 이승기, 사이비종교 영입 1순위로 지목…처음 아니었네
- 허지웅, 서울시 오발령 비판…“나라가 잠 깨워 크게 웃고 시작”
- 흑인 주연 ‘인어공주에’ 수상한 별점테러?…영화사이트 IMDB 영국·남미서 경고 “비정상적 평점 활동 감지”
- ‘대체 복무’ 송민호, 장발 논란…YG “기초군사훈련 제외 대상자 분류”
- ‘캡 탈퇴’ 틴탑 ‘킬링보이스’ 찢었다
- ‘범죄도시3’ 개봉 전에 박스오피스 1위
- 황영웅, 의미심장 母 편지 팬만 원하는 ‘복귀각’
- [단독] ‘톱 아이돌 배출’ 예술고 교사, 10년간 학생들 상대로 성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