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통위, 기준금리 연 0.5% 동결.."불확실성 대비"
정다은 기자 2021. 2. 25. 10:36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0.5%로 동결했습니다.
앞서 금통위는 지난해 5월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인 0.5%까지 낮춘 뒤 계속 동결해왔습니다.
이번 결정은 비교적 안정된 금융시장과 부동산과 주식 등 자산시장이 과열됐다는 논란을 고려할 때 금리를 더 내릴 필요성이 크지 않은 데다 코로나19 지속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영향으로 경기 회복 여부나 강도가 불투명한 만큼 현재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정다은 기자da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함소원·진화 부부, 결혼 3년 만에 결별설…“아무 말도 안하고 싶다”
- 차량 전복 사고 우즈 '걷는 데만 몇 달 걸릴 것'…재기 불투명
- '사진 협박' 장난이라던 승마 국대 출신, 결국 구속
- 아직도 '임신하면 해고'…“정책 풍년인데 체감 못 해”
- '당혹사' 80년대 톱 모델 겸 배우 윤영실 실종…청남대 방문 이후 청부살인설 '주목'
- 중앙선 넘는 차 노려 '쿵'…억대 보험 사기
- “공부 못하니 배달하지”…막말 학원 직원, 직접 사과
- 전자발찌범 앞에서 '멈칫'…6월부터는 나아질까?
- “초등 후배 성폭력” vs “사실무근 법적 대응”
- 첫 이송부터 '삐걱'…제주행 백신 전량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