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경찰 "우즈 불행한 사고 당해..범죄혐의 적용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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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자동차 전복 사고를 조사 중인 미국 경찰은 우즈에 형사 범죄 혐의가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캘리포니아주 LA 카운티 경찰은 불행하게도 사고가 발생한 것이고 사고는 범죄가 아니라며 난폭 운전 등의 경범죄 혐의도 적용할 가능성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찰은 어제(24일) 브리핑에서 우즈가 술을 마시거나 약물을 복용한 증거가 없다면서 내리막길 곡선 구간의 과속을 사고의 한 원인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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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자동차 전복 사고를 조사 중인 미국 경찰은 우즈에 형사 범죄 혐의가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캘리포니아주 LA 카운티 경찰은 불행하게도 사고가 발생한 것이고 사고는 범죄가 아니라며 난폭 운전 등의 경범죄 혐의도 적용할 가능성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찰은 어제(24일) 브리핑에서 우즈가 술을 마시거나 약물을 복용한 증거가 없다면서 내리막길 곡선 구간의 과속을 사고의 한 원인으로 추정했습니다.
우즈는 어제 LA 카운티에서 차량 전복 사고로 다리를 심하게 다쳐 응급 수술을 받았습니다.
우즈 재단은 성명을 통해 수술을 마친 우즈가 회복 중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회복 경과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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