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진화, 결별설 "아무 말도 안 하고 싶어" [종합]

최하나 기자 2021. 2. 24.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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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진화 부부가 결별설에 휩싸였다.

24일 한 매체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오랜 갈등 끝에 결별하기로 결정했다고 측근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또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도 23일 방송분을 마지막으로 당분간 함소원 진화 부부의 촬영 계획이 없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파오차이 논란은 계속됐고, 여기에 결별설까지 더해지면서 함소원 진화 부부를 둘러싼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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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진화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함소원 진화 부부가 결별설에 휩싸였다.

24일 한 매체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오랜 갈등 끝에 결별하기로 결정했다고 측근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다르면 함소원의 시어머니가 부부의 갈등을 봉합하려 노력했지만, 갈등을 좁히지 못했다. 이에 진화는 현재 중국으로 가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전해졌다.

또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도 23일 방송분을 마지막으로 당분간 함소원 진화 부부의 촬영 계획이 없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함소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결별설을 다룬 기사를 캡처한 사진과 함께 "#침묵. 오늘은아무말도 안하고싶으네요..."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함소원은 SNS 생방송 중 김치를 '파오차이'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함소원의 파오차이 발언은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최근 한국과 중국 사이에 때아닌 '김치 종주국 논란'이 벌어진 상황에서 함소원의 파오차이 발언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다.

함소원은 파오차이 발언에 대해 한 누리꾼이 "제가 영상을 못 봤지만 시어머니 알아들으시게 파우차이라고 한 것 아닐까요"라는 댓글에 "맞아요"라고 답하면서 해명했다.

하지만 파오차이 논란은 계속됐고, 여기에 결별설까지 더해지면서 함소원 진화 부부를 둘러싼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8년 중국인 진화와 1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 슬하엔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현재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을 통해 결혼 생활을 공개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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