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추어탕집 사장, 헛소문에 상처 "개인 사연으로 출연? 절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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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어탕집 사장이 자신을 둘러싼 헛소문을 언급했다.
사장은 시아버지를 간호하느라 식당 운영이 어려워진 시어머니로부터 추어탕집을 물려받았다.
김성주는 "사장님 사연으로 저희가 등촌동 골목을 찾아온 것처럼 소문이 난 듯하다"며 속상해했다.
백종원은 "소문은 신경 쓰지 마라"라고 했고, 사장은 "시아버지가 아프다는 사실을 이용한 사람처럼 된 듯해서 속상하다. 국문과를 졸업하지도 않았다"며 소문이 거짓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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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어탕집 사장이 자신을 둘러싼 헛소문을 언급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추어탕집을 방문했다.
사장은 "개인적으로 말씀을 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동네에 소문이 났다. 내가 국문과를 나왔으며, 시아버지 건강이 안 좋고 애가 셋이라고 편지를 써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보내 이 가게가 출연하게 됐다는 게 소문의 내용"이라고 알렸다.
앞서 사장 가족의 사연이 밝혀진 바 있다. 사장은 시아버지를 간호하느라 식당 운영이 어려워진 시어머니로부터 추어탕집을 물려받았다. 김성주는 "사장님 사연으로 저희가 등촌동 골목을 찾아온 것처럼 소문이 난 듯하다"며 속상해했다. 정인선은 "우린 사연을 받질 않는데…"라고 했다.
백종원은 "소문은 신경 쓰지 마라"라고 했고, 사장은 "시아버지가 아프다는 사실을 이용한 사람처럼 된 듯해서 속상하다. 국문과를 졸업하지도 않았다"며 소문이 거짓임을 알렸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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