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서민재, 피부·몸매 관리 비법?.."하루 1.5리터 물+필라테스 홈트"

'프렌즈' 서민재가 일상생활 속 피부,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채널A '프렌즈'에서는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자 서민재의 일상이 공개됐다.

자동차 회사에서 정비사로 일하는 서민재는 "'하트시그널' 나간 이후에 똑같이 회사 다니면서 출근, 퇴근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일상 영상에서 서민재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 한 잔을 마셨다.

그는 "피부에 좋다고 하는 거 먹는 편인데 물 많이 마시는 게 좋은 것 같아서 1.5리터씩은 매일 마시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민재는 출근 준비를 하면서 친한 친구 가족에게 받은 꿀을 챙겼다.

역시 피부를 위해 회사에서 꿀에 물을 타 마신다는 서민재는 퇴근 후 집에 돌아와 인도 음식을 배달 주문해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다음날 서민재는 운동복을 입고 홈트레이닝을 했다. 그는 "원래는 제가 필라테스 거의 주 3, 4회 간다. 근데 지금 상황이 헬스장이 다 문을 닫아서 홈트레이닝밖에 못한다"고 설명했다.

필라테스 동작을 소화한 서민재는 힙밴드를 차고 정확한 자세로 스ㅋㅘㅅ 운동을 해 눈길을 끌었다. 스ㅋㅘㅅ 후 플랭크로 홈트레이닝을 끝낸 그는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미리 주문해 놓은 폴댄스 폴대를 집에 설치하기 시작했다.

서민재는 완성된 폴대에 올라 폴댄스 동작을 따라하려 했지만 금방 미끄러져 내려와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