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앞둔 오세훈, "첫 단추 잘 끼울 것" 각오 전해

이정철 기자 2021. 2. 24. 23: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1년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오세훈이 시즌 개막전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지난 1월 U-23 국가대표팀에 발탁되며 실력을 인정받은 오세훈은 김천상무로서 첫 경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중이다.

오는 27일 김천 상무의 출발을 알리는 첫 경기를 앞두고 있는 오세훈은 "김천으로 연고이전 후 새로운 팬들과 함께하는 것이 기대가 된다"면서 "첫 단추를 잘 끼우는 것이 일차적 목표다. 안산과 원정 경기부터 좋은 결과를 갖고 오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나타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 사진=김천 상무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2021년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오세훈이 시즌 개막전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김천 상무는 오는 27일 오후 4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1라운드 원정 경기를 펼친다.

지난 1월 U-23 국가대표팀에 발탁되며 실력을 인정받은 오세훈은 김천상무로서 첫 경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중이다.

오세훈은 "부산에서 전지훈련을 무사히 마무리했다"면서 "팀 훈련 뿐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보강운동을 열심히 하면서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대표팀 소집에 대해서는 "대표팀 생활은 정말 행복했다"며 "코칭스태프를 비롯해 선수들과 무척 잘 지냈다. 연습경기 네 경기서 3득점을 올리면서 개인적인 발전을 느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대표팀 훈련을 마무리하고 지난 2일 팀 훈련에 합류한 오세훈은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첫 득점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오세훈은 "대표팀 소집을 통해 하면 된다는 것을 실감했다"면서 "하지 않는 것이 문제이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해봐야 발전이 있다. 실수를 두려워하면 발전이 없기에 다양한 시도를 통해 최선을 찾아가는 중이다"고 밝혔다.

오는 27일 김천 상무의 출발을 알리는 첫 경기를 앞두고 있는 오세훈은 "김천으로 연고이전 후 새로운 팬들과 함께하는 것이 기대가 된다"면서 "첫 단추를 잘 끼우는 것이 일차적 목표다. 안산과 원정 경기부터 좋은 결과를 갖고 오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나타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