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추어탕집 둘러싼 소문에 "신경 쓰지 마"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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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추어탕집 사장님이 자신을 둘러싼 소문을 걱정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24일 오후에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강서구 등촌동 골목' 세 번째 이야기가 담겼다.
사장님이 국문과 출신이라 시아버지의 병환과 아이 셋을 키우는 사연을 제작진에게 보내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당첨이 됐다는 소문이 나돌았던 것.
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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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백종원의 골목식당' 추어탕집 사장님이 자신을 둘러싼 소문을 걱정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24일 오후에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강서구 등촌동 골목' 세 번째 이야기가 담겼다.
추어탕집을 재방문한 백종원은 추어의 양을 더해 진해진 추어탕을 시식했다. 그러나 백종원은 묵직한 맛이 덜하다는 평가와 함께 추가로 재료를 더하며 조언을 더했다.
이어 백종원에게 준비했던 질문을 쏟아낸 사장님은 동네에서 돌고 있는 소문에 대해 털어놓으며 눈길을 끌었다. 사장님이 국문과 출신이라 시아버지의 병환과 아이 셋을 키우는 사연을 제작진에게 보내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당첨이 됐다는 소문이 나돌았던 것.
그러나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사연을 받지 않고, 식당의 상황에 초점을 두고 가게를 선정한다고 부연했다. 백종원은 "그런 말 하시는 분들 있다. 신경 쓰지 말아라. 어떻게 일일이 응대를 하냐"고 다독였다. 사장님은 시아버지의 병환을 이용하는 걸로 보일까 봐 걱정했다고.
이어 사장님은 국문과 출신이 아니라고 밝혔고, 백종원은 "나는 사회복지학과 나왔다"고 전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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