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2년 만에 KB 제압..정규리그 최종전서 '유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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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삼성생명이 청주 KB에 당한 최근 11연패 사슬을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끊었습니다.
삼성생명은 오늘(24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KB와 원정 경기에서 86대 64로 크게 이겼습니다.
정규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두 팀은 KB가 2위, 삼성생명 4위로 순위가 정해졌기 때문에 승패는 큰 의미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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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삼성생명이 청주 KB에 당한 최근 11연패 사슬을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끊었습니다.
삼성생명은 오늘(24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KB와 원정 경기에서 86대 64로 크게 이겼습니다.
정규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두 팀은 KB가 2위, 삼성생명 4위로 순위가 정해졌기 때문에 승패는 큰 의미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삼성생명은 2019년 2월 KB와 홈 경기에서 84대 80으로 이긴 이후 KB를 상대로 11연패를 당하다가 승리를 따내 이번 시즌 전 구단 상대 승리를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달성했습니다.
여자프로농구 2020-2021시즌은 오늘로 정규리그를 마치고 오는 27일부터 3전 2승제 플레이오프에 돌입합니다.
정규리그 1위 아산 우리은행과 4위 삼성생명이 맞붙고, 2위 KB는 3위 인천 신한은행을 상대합니다.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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