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1위 굳히려던 흥국생명 완파..3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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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1위를 굳히려던 흥국생명의 발목을 잡고 3위를 탈환했습니다.
IBK기업은행은 오늘(24일) 경기도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홈경기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흥국생명과 첫 4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전패했던 IBK기업은행은 '학폭 사태' 이후 2차례 맞대결에선 모두 세트 스코어 3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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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1위를 굳히려던 흥국생명의 발목을 잡고 3위를 탈환했습니다.
IBK기업은행은 오늘(24일) 경기도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홈경기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IBK기업은행은 총 39점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한국도로공사를 밀어내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
IBK기업은행의 라자레바는 양 팀 최다인 28득점에 공격 성공률 58.69%를 찍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흥국생명과 첫 4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전패했던 IBK기업은행은 '학폭 사태' 이후 2차례 맞대결에선 모두 세트 스코어 3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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