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바보' 송창의, "시크릿 쥬쥬 여장, 부끄러웠지만 딸이 좋아해 뿌듯"(라스)

허은경 2021. 2. 24.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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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배우 송창의의 딸 하율이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딸 바보'로 유명한 송창의는 올해 5살이 된 딸 하율이에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서 MC안영미가 최근 '동상이몽2'에서 딸 하율이를 위해 '시크릿 쥬쥬'로 여장했던 송창의의 사진을 들고 나왔다.

이에 대해 송창의는 "하율이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자는 마음으로 한 것"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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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라디오스타’ 배우 송창의의 딸 하율이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연출 최행호)’는 아이들 케어하느라 24시간이 모자란 슈퍼 엄마 아빠 4인 오은영, 송창의, 김지혜, 이지혜와 함께하는 ‘창의적인 육아의 지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뮤지컬, 드라마 등에서 훈훈하고 반듯한 캐릭터를 연기해 온 배우 송창의는 최근 ‘동상이몽2’에 출연해서 단란하고 털털한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딸 바보’로 유명한 송창의는 올해 5살이 된 딸 하율이에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의 노래를 하율이가 잘 따라한다고 밝혔고 이에 오은영 박사는 ”모방은 모든 발달의 기본“이라고 칭찬했다.

이어서 MC안영미가 최근 ‘동상이몽2’에서 딸 하율이를 위해 ‘시크릿 쥬쥬’로 여장했던 송창의의 사진을 들고 나왔다. 이에 대해 송창의는 “하율이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자는 마음으로 한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할 때는 부끄러웠지만 하고 나서, 잘 했다 싶더라”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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