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종목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실기·구술 시험 2월~3월 실시

이규원 기자 2021. 2. 24.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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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동계종목 장애인 스포츠지도사 1·2급 실기·구술 시험 일정이 2월 25일 시작으로 3월까지 마무리 된다.

기존 일정은 동·하계 종목 모두 필기시험(4∼6월), 실기·구술시험(5∼7월), 연수(6∼12월) 순으로 시행하여 하계기간에 동계종목 시험을 치뤄 장소와 시설이 마땅치 않았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동계종목 실기시험 기간 변경으로 수험생의 편의 개선과 함께 우수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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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영향이 없는 하계 종목의 시험은 기존과 같이 6∼7월에 시행
대한장애인체육회 "우수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양성에 기여할 것"
2021년 동계종목 장애인 스포츠지도사 1·2급 실기·구술 시험 일정이 2월~3월에 앞당겨 실시된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베어스타운 PISLAB에서 열린 스노우보드 종목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자격검정 실기시험에 응시자가 참가하고 있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2021년 동계종목 장애인 스포츠지도사 1·2급 실기·구술 시험 일정이 2월 25일 시작으로 3월까지 마무리 된다.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직무대행 곽동주)은 24일 동계종목 장애인 스포츠지도사 1·2급 원서접수를 2월 25일부터 3월 4일까지 마감한다고 밝혔다.

실기 및 구술시험은 스노우보드와 알파인스키가 3월 11일(목)에,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는 3월 20일(토)에 치른다.

이번 시험은 계절적 영향을 받는 동계종목(스노우보드, 알파인스키·바이애슬론·크로스컨트리) 실기시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일정을 앞당기는 것으로, 계절영향이 없는 하계 종목 등은 기존과 같이 6∼7월에 시행한다.

기존 일정은 동·하계 종목 모두 필기시험(4∼6월), 실기·구술시험(5∼7월), 연수(6∼12월) 순으로 시행하여 하계기간에 동계종목 시험을 치뤄 장소와 시설이 마땅치 않았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필기시험 7월, 실기시험 10~11월 시행되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동계종목 실기시험 기간 변경으로 수험생의 편의 개선과 함께 우수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실기·구술시험 일정,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지도자 누리집(www.insports.or.kr) 내 시험공고/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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