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열 심경 "팬♥ 지킬 것" [종합]
찬열 "심려끼쳐 죄송, 팬♥ 보답하고 지킬 것"
찬열 활동 복귀 암시..어떤 모습으로 나타날까
[동아닷컴] 엑소 찬열(본명 박찬열)이 사생활 논란 이후 약 4개월 만에 심경을 밝힌 가운데 그의 활동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찬열은 “지난 생일에 보내주신 응원 글들과 편지들은 너무 감사히 잘 받았다. 하나하나 읽으면서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을 걷잡을 수 없을 만큼 더욱 더 커졌다. 엑소엘 여러분의 이 소중한 마음을 어떻게 지키고 또 보답해야 할지 수없이 고민하고 다시는 걱정을 안겨드리지 않겠다 되새겼다. 그리고 여러분의 믿음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하루가 지났지만 매번 잊지 않고, 내 첫 모습을 그리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 올해까지 9주년도 축하해 주신 모든 분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찬열은 “나도 9년 전 내 처음의 그 때를 기억하고 잊지 않고 있다. 그때의 그 마음가짐 절대로 잊지 않겠다. 제게 보내주신 한없이 과분한 그 큰 사랑 꼭 지키겠다. 엑소엘 여러분 항상 건강 잘 지키길 바란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찬열은 지난해 10월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누리꾼 A 씨 폭로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면서 활동을 일시 중단했다.
당시 A 씨는 찬열이 자신과 3년간 교제하면서 걸그룹, 유튜버, 댄서, 승무원 등을 10여 명의 여성과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했다. 찬열이 해당 여성들과 깊은 관계를 맺었다는 A 씨 주장이다. A 씨는 자신 주장일 뒷받침하기 위해 찬열로 추정되는 남성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해당 글은 빠르게 온라인으로 퍼졌고, 논란으로 번졌다. 이에 A 씨는 폭로 글을 삭제했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당시 찬열 사생활 논란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그렇게 약 4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찬열은 해당 논란 이후 대외 활동을 일시 중단했다. 그리고 이날 팬들에게 마음을 전하며 보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즉, 엑소 또는 개인 활동을 통해 팬들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것이다.
때마침 시우민(본명 김민석)과 디오(본명 도경수)가 전역한 상태다. 수호(본명 김준면) 전역이 한참 남았지만, 엑소 유닛 활동은 가능하다. 배우로서도 활동했던 만큼 작품 복귀로 활동을 재개할 수 있다. 다만, 찬열 역시 올해 안에 입영해야 하는 문제가 있기에 입영 전까지 어떤 활동을 보여줄지는 아직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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