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 임영웅vs이찬원 영원한 댄스 라이벌, BTS '불타오르네'로 자존심 대결

이하나 2021. 2. 24.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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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과 이찬원이 방탄소년단 '불타오르네'로 댄스 배틀을 펼쳤다.

여름은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 댄스를 선보였고, 이찬원은 "박자가 너무 빠르다"고 당황했다.

TOP 6가 연습한 대로 춤을 춘 후, 붐은 "민호, 희재, 영탁, 정동원 앉고 이찬원, 임영웅 앞으로"라고 댄스 구멍들을 선발했다.

줄곧 댄스 라이벌로 꼽힌 두 사람은 또 다시 자존심을 건 댄스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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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임영웅과 이찬원이 방탄소년단 ‘불타오르네’로 댄스 배틀을 펼쳤다.

2월 24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 우주소녀 쪼꼬미가 출연해 팬미팅 비법을 전수했다.

이날 여름은 팬미팅 비결 세 번째 주제로 춤을 가르쳐줬다. 여름은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 댄스를 선보였고, 이찬원은 “박자가 너무 빠르다”고 당황했다. 영탁은 “이걸 어떻게 해요”라며 걱정했지만, 가장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여름은 전진하며 크게 세수, 팔꿈치 가격, 웨이브까지 ‘불타오르네’ 세부 동작을 자세하게 알려줬고, TOP 6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동작을 익혔다. 장민호는 “이 정도는 우리가 ‘사콜’ 통해서 다 했지”라고 여유를 부렸다.

TOP 6가 연습한 대로 춤을 춘 후, 붐은 “민호, 희재, 영탁, 정동원 앉고 이찬원, 임영웅 앞으로”라고 댄스 구멍들을 선발했다.

임영웅은 “왜요. 나 잘했다”며 붐의 지목을 인정하지 못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줄곧 댄스 라이벌로 꼽힌 두 사람은 또 다시 자존심을 건 댄스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아이돌 같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댄스를 시작했지만 마음처럼 몸이 따라주지 않는 모습에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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