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청소노동자, 집단 해고 철회 촉구 점거 농성
김아르내 2021. 2. 24. 22:12
[KBS 부산]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신라대 청소노동자 집단 해고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학교 측이 대학경영 위기를 이유로 가장 취약한 용역 청소노동자 51명의 계약을 해지하는 등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며 어제부터 계약 해지 철회를 요구하는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학 측은 용역 업체와 계약이 끝나는 오는 28일 자로 청소노동자들의 계약을 전원 해지할 방침입니다.
김아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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