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산단 생산 21조 원 급감..일자리 만 개 사라져

공웅조 2021. 2. 2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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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
한국산업단지공단 조사 결과 지난해 부산 녹산산단과 울산 온산산단, 울산미포산단, 경남 창원산단 등 부·울·경 4대 국가산단의 연간 생산액 합계가 2019년보다 10%, 약 21조 원이 줄어든 186조 4천여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수출액도 57억 달러 감소했으며 전체 고용 인원은 만여 명, 가동 업체 수도 138개가 줄었습니다.

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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