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오늘] 충주시, 해빙기 위험 지역 안전 실태 조사

송국회 2021. 2. 2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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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앵커]

충주시가 붕괴 위험지역 안전 실태를 조사합니다

옥천군은 앞으로 5년 안에 모든 가구에 상수도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송국회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해빙기를 앞두고 충주시가 급경사지 일대의 안전 실태를 점검합니다.

붕괴나 균열 등으로 낙석 사고 위험이 있는 축대나 옹벽, 절개지 120여 곳입니다.

30명으로 구성된 안전 점검반은 오는 4월 중순까지 전수 조사하고, 관리 사각지대까지 발굴해 안전 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옥천군이 2026년까지 지역 전역에 상수도를 보급하기 위해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을 추진합니다.

옥천군은 청산면과 청성면 일대 생활용수 개발 사업을 마무리하면 5년 뒤, 모든 지역에 상수도를 공급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옥천군의 상수도 보급률은 90.3%입니다.

영동군의 레인보우 힐링 관광지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영동군은 민간 사업자인 레인보우가 오는 7월 착공을 목표로 사유지 매입, 인허가 조성 계획 변경 등 사전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레인보우는 2023년 7월까지 영동읍 일대 91만 8천여 ㎡에 750억 원을 들여 골프장과 호텔 등 휴양 시설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송국회입니다.

영상편집:오진석

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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