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 충청·남부지방에 '비'..수도권·영서는 흐림

KBS 2021. 2. 2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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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오랜만에 비소식이 있습니다.

전국적인 비소식은 아니고요.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가 내릴 텐데요.

출근길에 호남 서해안에 비가 시작되겠고, 낮에는 그밖의 호남과 충청, 영남 서부 지역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퇴근길 무렵에는 비구름이 더 동쪽으로 들어와 영남 동부에도 비가 내릴텐데요.

비는 모레, 충청도를 시작으로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제주도에 30~80mm, 남부지방엔 5~40mm 정도로 비가 충분히 내리겠지만, 충청과 경북의 경우 비의 양이 적어 건조함이 해소되기는 어렵겠습니다.

전국 곳곳에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산불 등 화재 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엔 기온이 더 올라 서울과 청주 0도로 출발하겠습니다.

중부지방은 한낮에 10도를 조금 밑돌겠고요.

남부지방은 아침에 대부분 영상권에 들겠고, 한낮에 부산 12도 등으로 10도를 웃돌겠습니다.

내일은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 해상의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삼일절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 : 최유현, 진행 : 신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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