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K리그1 승격 제주 12번째 선수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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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축구도시를 지향하는 제주 서귀포시가 올해 프로축구 K리그1로 승격한 제주유나이티드FC(이하 제주Utd)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축구 붐 조성에 나선다.
서귀포시는 이에 따라 오는 3월 6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현대와의 홈 개막전을 앞두고 최적의 잔디 관리는 물론 관중 편의시설·전광판·조명시설·중계시설 등을 최종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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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좌승훈 기자] 글로컬 축구도시를 지향하는 제주 서귀포시가 올해 프로축구 K리그1로 승격한 제주유나이티드FC(이하 제주Utd)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축구 붐 조성에 나선다.
서귀포시는 이에 따라 오는 3월 6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현대와의 홈 개막전을 앞두고 최적의 잔디 관리는 물론 관중 편의시설·전광판·조명시설·중계시설 등을 최종 점검했다.
아울러 관중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기장 광장을 정비하고 경기장 내 관중석에 대한 와이파이도 구축했다.
시는 경기 중 하프타임을 활용해 시정홍보는 물론 제주Utd 증정품 이벤트도 벌인다.
아울러 제주를 연고지로 한 제주Utd의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제주Utd도 도내 유·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해 3~12월 초중고와 클럽하우스에서 15회에 걸쳐 찾아가는 축구교실을 운영한다.
또 클럽하우스 초청, 슈팅스타 등 홈경기 부대행사를 통해 도내 유·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Utd는 오는 3월 1일 성남FC와의 원정경기를 필두로 K리그1 복귀전에 나선다.
강경택 서귀포시 체육진흥과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개막전 최대 관객 수를 5000명 이하로 조정하고, 안전한 방역체계에서 홈팀 제주Utd의 선전을 응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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