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상벌위 구성 완료 "상과 벌은 무엇보다 공정해야"

2021. 2. 24. 21:5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국기원이 상벌위원회 구성을 모두 마무리했다.

국기원은 24일 오전 10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이동섭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기원 상벌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국기원 상벌위원회는 국기원 관련 표창과 징계 그리고 정부 및 기타 유관기관의 포상 대상자 추천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의결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상벌위원회는 남궁숙 위원장을 필두로 △최연수 전 국기원 심사공정위원회 위원(전 경찰공무원) △김영배 전 경찰공무원 △양인옥 전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 평가위원 △권형수 전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 △윤석준 법률사무소 윤경 대표변호사 △김성배 전 대한태권도협회 도장심사공정위원회 부위원장 △서정표 전 경찰공무원 △이재철 전 경찰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남궁숙 전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팀장을 신임 국기원 상벌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지난 15일 위촉장을 수여한 바 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상벌위원회 위촉식에서 “상과 벌은 무엇보다 공정해야 한다. 공정성이 상실되면 신뢰를 얻기 어렵다. 상벌위원회 위원은 치우치지 않는 자세를 견지하면서 항상 공정성에 무게를 두고 직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동섭 국기원장(가운데)이 국기원 상벌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국기원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