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성장역량 전국 평균 미달

이재민 2021. 2. 2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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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대구와 경북의 성장역량이 전국 평균에 못 미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자료를 보면 기술 경쟁력을 평가하는 산업고도화지수가 높은 분야는 핵심산업 10개 업종 가운데 대구는 자동차 부품과 플라스틱 제품 2개, 경북은 전자부품과 철강 등 5개 뿐이었습니다.

음식업과 소매업 등 주요 서비스 업종 10개의 고도화지수도 대구와 경북 각각 6개가 70% 밖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또 미래성장 잠재력을 뜻하는 혁신지수는 대구가 0.23, 경북이 0.28로 전국 평균 0.3을 밑돌았습니다.

이재민 기자 (truep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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