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사랑을' 유진박 "돌아가신 母 나쁜 사람 아냐"[별별TV]

윤성열 기자 2021. 2. 2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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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둘러싼 항간의 오해를 풀고 싶다고 밝혔다.

유진박은 전 매니저의 감금, 폭행, 사기 피해가 알려졌을 당시, 어머니를 향한 비난이 쏟아졌다며 "어머님은 좋은 사람이었고, 항상 내 생각했다. 가끔 어머니 나쁘게 이야기하면 속상하다. 송솔나무 만나면 어머님이 좋은 사람이라고 말해 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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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TV는 사랑을 싣고' 방송 화면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둘러싼 항간의 오해를 풀고 싶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유진박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유진박은 지난 2019년 불거진 매니저 사기 사건 이후 어머니의 지인 집에 살고 있는 근황이 공개됐다.

유진박 어머니의 지인은 "(유진박이 사기 사건 이후) 맨 처음엔 보름 정도 머물면 어떨까 해서 왔는데, 2년이란 시간이 가까이 왔다"며 "유진이가 왔을 때 의료보험도 못 내서 힘들어 했다. 조울증 약을 계속 먹어야 하는데 못 먹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지인은 이어 "지금은 의료 보험도 해결하고, 정상적으로 치료도 받고 있고, 많이 컨디션이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유진박은 이날 어릴 적 줄리아드 예비학교에 함께 다니던 친구 송솔나무를 찾아달라고 요청했다. 2015년 돌아가신 어머니를 둘러싼 오해를 풀기 위해서였다.

그는 송솔나무에 대해 "아스펜 뮤직 페스티벌을 했을 때 우리 집에 홈스테이했던 친구"라며 "저희 어머님 때문에 친해졌다. 송솔나무를 만나면 어머님이 좋은 사람이라고 말해줄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어머님이 어떤 사람인지 헷갈려 하는 사람들에게 '어머님이 좋은 사람이었다'고 얘기하고 싶다"며 "나 위해 모든 걸 다했고, 날 사랑했다. 나쁜 사람 아니고 착한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유진박은 전 매니저의 감금, 폭행, 사기 피해가 알려졌을 당시, 어머니를 향한 비난이 쏟아졌다며 "어머님은 좋은 사람이었고, 항상 내 생각했다. 가끔 어머니 나쁘게 이야기하면 속상하다. 송솔나무 만나면 어머님이 좋은 사람이라고 말해 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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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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