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후 9시까지 121명 확진..전날比 17명↓·8일째 100명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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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4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121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서울 일일 확진자는 지난 17일 185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8일 연속으로 1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시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7856명이다.
서울 일일 확진자는 지난 16일 258명이 무더기로 발생한 이후 줄곧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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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누적 확진자 2만7856명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4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121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같은 시간 기준과 비교해 17명 줄어든 수치다.
이에 따라 서울 일일 확진자는 지난 17일 185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8일 연속으로 1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시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7856명이다. 이날 0시 기준과 비교해 121명 증가했다. 오후 6시 기준 114명으로 집계됐으나 그 사이 7명이 추가됐다.
전날(23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138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17명이 줄었다. 전날에는 이후 밤 12시까지 6명이 더 추가돼 총 144명의 일일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 일일 확진자는 지난 16일 258명이 무더기로 발생한 이후 줄곧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전날까지 185→180→123→130→106→125→144명을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100명대 확진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날 추가 확진자를 주요 감염경로별로 보면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2명 증가했다. 이에 따른 시내 누적 확진자는 189명으로 불어났다.
순천향대병원에서는 지난 12일 입원 환자 2명이 최초로 확진된 이후 환자, 종사자, 보호자, 지인, 가족 등으로 감염병 전파가 이뤄지면서 약 2주째 관련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영등포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도 이날 2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9명으로 증가했다.
이밖에 용산구 소재 지인모임 관련 1명(누적 80명) 양천구 소재 유치원·어린이집 관련 1명(누적 21명) 서초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1명(누적 9명) 중랑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1명(누적 9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집단감염 여파가 지속하는 모습을 보였다.
hun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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