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나야' 이레, 소리 치는 최강희에 분노 "그럼 죽어"

여도경 기자 2021. 2. 2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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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야!'의 17살 반하니 이레가 27살 반하니 최강희에게 분노를 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에는 반하니(최강희 분)와 어린 반하니(이레 분)가 다투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어린 반하니는 "내 눈으로 똑똑히 봤거든. 당신이 비굴하게 무릎 꿇고 비는 거. 어떻게 내 미래를 이렇게 쪽 팔리게 만들 수 있어? 어떻게 살았는데 이렇게 한심한 어른이 된 거냐고"라며 반하니에게 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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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방송화면 캡처

'안녕? 나야!'의 17살 반하니 이레가 27살 반하니 최강희에게 분노를 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에는 반하니(최강희 분)와 어린 반하니(이레 분)가 다투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어린 반하니는 "내 눈으로 똑똑히 봤거든. 당신이 비굴하게 무릎 꿇고 비는 거. 어떻게 내 미래를 이렇게 쪽 팔리게 만들 수 있어? 어떻게 살았는데 이렇게 한심한 어른이 된 거냐고"라며 반하니에게 따졌다.

반하니는 막말하는 어린 반하니의 뺨을 때렸다. 어린 반하니는 "미쳤어? 왜 때려. 그쪽이 뭔데 때려"라며 눈물을 흘렸다. 반하니는 "나도 정말 죽을 만큼 내가 싫어. 네가 그렇게 말 안 해도 이번 인생 망했다는 거 안다고"라고 소리 질렀다.

어린 반하니는 "그럼 죽어. 그럴 용기도 없겠지. 내가 대신해줄게. 내 미래가 이렇게 된 걸 안 이상 무슨 마음으로 살겠어"라고 악을 쓰며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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