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프스' 조승우 컨퍼런스서 괴생명체에 총상, 박신혜가 구했다

서유나 2021. 2. 24.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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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가 부산 컨퍼런스에서 괴생명체에 의해 총상을 입었다.

2월 24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연출 진혁 / 극본 이제인, 전찬호) 3회에서는 미래가 예정된 '퀀텀앤타임' 컨퍼런스를 위해 부산에 도착한 한태술(조승우 분)과 강서해(박신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컨퍼런스장에 진입한 강서해는 "한태술 엎드려"라며 그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괴생명체는 끝까지 이 둘을 쫓았지만, 강서해는 한태술을 구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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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조승우가 부산 컨퍼런스에서 괴생명체에 의해 총상을 입었다.

2월 24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연출 진혁 / 극본 이제인, 전찬호) 3회에서는 미래가 예정된 '퀀텀앤타임' 컨퍼런스를 위해 부산에 도착한 한태술(조승우 분)과 강서해(박신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런 가운데 컨퍼런스에서는 수상한 움직임이 감지됐다. 총기가 든 가방과 함께 괴생명체가 모습을 드러낸 것. 그는 보안업체로 위장한 후 기조연설을 위해 곧 무대에 올라올 한태술을 노렸다.

한태술은 자신 대신 공동 창업자 에디 김(태인호 분)을 무대에 세우며 위기를 넘기는 듯했다. 하지만 뒤늦게 도착한 한태술은 극적으로 무대에 올라 본인이 직접 미래 기술 설명에 들어갔다. 이에 괴생명체는 방아쇠에 다시 손을 가져다댔다.

그리고 한태술은 수많은 관중 중 한태산(허준석 분)을 발견하고 급히 약을 챙겨먹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라지지 않는 환영. 이에 한태술은 "형 맞지? 한태산!"을 외치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한태술은 어떻게든 형을 따라가려 하는 사이, 괴생명체는 다시 한태술의 목숨을 노렸다.

이때 컨퍼런스장에 진입한 강서해는 "한태술 엎드려"라며 그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때는 늦어 이미 총을 맞은 한태술. 그리고 그를 지키기 위해 무대에 올라온 여봉선(태원석 분)까지 총에 맞았다.

강서해는 위험을 무릅쓰고 한태술을 살리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이어 연막탄을 터뜨린 강서해. 강서해는 형을 찾기 바쁜 한태술을 데리고 도망쳤다. 괴생명체는 끝까지 이 둘을 쫓았지만, 강서해는 한태술을 구하는데 성공했다. (사진=JTBC '시지프스 : the myth'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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