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연구소 황순원 "눅눅해진 감자칩, 오븐 10초면 바삭해져"(유퀴즈)

허은경 2021. 2. 24. 2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감자연구소 연구원 황순원이 눅눅한 감자칩을 살리는 팁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맛의 전쟁' 특집으로 감자연구소, 라면 스프 개발연구팀, 토스트 업체 대표, 초당 옥수수 국내 첫 수입 자기님이 출연해서 맛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유 퀴즈 온 더 블럭’ 감자연구소 연구원 황순원이 눅눅한 감자칩을 살리는 팁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맛의 전쟁’ 특집으로 감자연구소, 라면 스프 개발연구팀, 토스트 업체 대표, 초당 옥수수 국내 첫 수입 자기님이 출연해서 맛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18년간 오로지 감자만 연구했다는 황순원 연구원은 "수분이 붙어서 눅눅해지는 것“이라면서 오븐이나 전자레인지에 10~15초만 돌려주면 바삭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근데 며칠씩 둔 거면 기름과 수분이 이미 합쳐졌기 때문에 다시 사먹는 것이 낫다"고 꿀팁을 전했다.

이어서 황순원은 "'대서'나 '두백' 품종으로 감자칩을 만든다. 다른 품종에 비해 전분 함량이 높아서 더 바삭하고 색깔도 하얗다"고 감자 전문가다운 면모를 뽐내면서 각종 감자의 종류를 설명했다.

또한 황순원은 애사심도 드러냈다. 그는 "우리 회사 감자칩을 가장 좋아한다"면서 라이벌 기업을 묻자 "국내에 있냐?"고 남다른 자부심을 밝히며 감자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자랑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