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측 "수 차례 살해 협박 받아, 경찰에 수사 요청"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2. 24.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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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지연 SNS 캡처.


걸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에게 수 차례의 살해 협박이 이어지자 소속사가 대응에 나섰다.

소속사 파트너즈파크는 24일 입장문을 내고 “트위터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적으로 여러 차례 살해 협박을 받고 있다”며 “이 사건을 엄중히 보고 강경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모든 증거를 수집 중이며 지연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경찰에 정식으로 수사 요청을 했다”며 “(지연의)심리적 안정에도 온 힘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사건은 현재 서울 성동경찰서에 접수가 됐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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