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진화와 결별설에 "아무 말도 안하고 싶어"

신소원 2021. 2. 2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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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짧은 한 마디
'파오차이' 논란 시끌
국민청원까지 올라와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진화 함소원 / 사진 = 텐아시아 DB


배우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의 결별 보도에 SNS에 글을 게재했다.

24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침묵 오늘은 아무 말도 안하고 싶으네요..."라는 글과 함께, 결별 보도 내용을 캡처해 게재했다.

한 매체는 측근의 말을 빌려, 함소원·진화 부부가 최근 사이가 안 좋아져 결별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함소원은 '파오차이'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함소원은 라이브 방송에서 김치를 '파오차이'라고 말했고, 지적이 계속되자 해당 라이브 방송을 삭제했다. 하지만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김치를 파오차이라고 칭한 ***씨의 방송 하차를 청원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확산됐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딸 혜정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동반 출연하며 신혼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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